정품 슬롯사이트

PR CENTER

News & Notice

뉴스&공지

Press release한수원 성과공유 우수기업-(주)우리기술

DATE2010-02-11

디지털 삼중화 터빈보호시스템 국산화

(주)우리기술(대표 노선봉)은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국산화를 목표로 1993년 창업했다. 창업 이듬해인 1994년부터 영광원전 1,2호기 경보설비를 시작으로 다수의 원전 가시설비와 경보설비, 제어설비를 납품하고 있다. 현재 한수원에 납품중인 설비로는 발전소 주전산기와 지진감시설비, 금속파편감시설비, 원자로정지불능완화설비, 발전소경보설비, 노심 과냉각 여유도감시설비 등이 있다.

특히 ‘디지털삼중화 터빈보호설비’와 ‘전류식스위치 및 전압, 전류식 신호격리기’는 한수원의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과제로 개발됐다. 2건 모두 우수성을 인정받아 개발선정품으로 등록되어 이미 납품되고 있다. ‘디지털 삼중화 터빈보호 시스템’은 기존설비의 노후화에 따른 신뢰성과 건전성이 저하되면서 이를 국산화 하겠다는 한수원의 적극적인 위지와 우리기술의 우수한 기술노하우가 합쳐졌기에 가능했다.

우리기술은 원전에 이미 납품한 디지털설비에 대한 유지보수 및 정비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원전의 안정적 운영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디지털 삼중화 터빈보호 시스템을 우리기술이 개발한 덕에 총 40억원에 달하는 수입대체효과를 거두었다”며 “발전정지 예방효과만도 30억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우리기술이 국산화 한 디지털 삼중화 터빈보호 시스템은 이미 4개호기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신울진 1,2호기 제어설비인 MMIS의 비안전계통 분산제어시스템(DCS)을 두산중공업을 통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우리기술에 따르면 12월 현재, 우리기술이 예상하는 2009년 예상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2010년 새해에는 보다 급성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선봉 사장은 “MMIS의 DCS개발은 우리기술의 기술력이 진정한 원전계측제어설비의 국산화를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원전계측제어설비의 자주독립과 100% 국산기술을 위해 한수원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윤승 기자@전력경제 (hys@epe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