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유전(대표 정영훈)의 친환경 재활용기술인 ‘RGO 설비’가 영국에 이어 핀란드에 진출한다.

㈜도시유전은 핀란드의 친환경 혁신도시 에스포(Espoo)시와 바사(Vaasa)시의 폐플라스틱 및 폐비닐을 자사의 ‘RGO 설비’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처리하는 사업인 ‘핀란드내 폐비닐·폐플라스틱 친환경 재활용 시설 건설’ 업무협약과 본계약을 지난 3일과 4일 에스포시 소유기업 Enter Espoo Oy와 바사시와 각각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우리기술이 ㈜도시유전의 국내 파트너사로 참여하게 된다. ㈜우리기술은 국내 유일 ‘원전계측제어 시스템’ 공급업체로, RGO설비의 자동화 엔지니어링을 보강하고 플랜트 조달 전문가로 참여함으로써 유럽의 수출문을 여는데 큰 역할을 했다.